나는 6월 21일 뮤지컬 라이온 킹을 보러 샤롯데시어티에 갔다. 뮤지컬이 시작되는 7시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 원래 7시에 시작한다고 들었지만 7시30분이 되어서야 비로소 시작되었다. 줄거리는 사자의 왕인 무파사의 아들인 실바가 코끼리무덤에 갔다가 무파사에게서 구출되고 무파사는 실바의 삼촌인 스카의 계략에 빠져 죽고실바는 스카에 의해 떠난다. 그리고 티몬과 툼바를 만나 여행하던 중 소꿉친구인 나라를 만나고 마을로 돌아가서 스카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코끼리 무덤에서 무파사가 실바를 구해주는 장면과 무파사가 들소에게 깔려죽는 장면이었다. 뮤지컬을 보면서 지루하긴 했지만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서 지우함을 덜어주었다. 뮤지컬이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좀 떨렸다. 오늘 뮤지컬을 처음 보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고 기회가 있다면 또 보고 싶다. 2007. 06. 22 창서초등학교 6학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