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김포 대명포구☆
등뒤엔 방파제가 눈앞에는 은빛물결의 바다가 출렁이고...
포구에 정박해 놓은 어선 앞에서 동아줄을 당기며!
하늘은 푸르고 괭이갈매기는 우리들을 반기며 춤을 추고...
함박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줄거워 하는 아이들^^
이날 괭이갈매기가 정말 장관이어죠.
병진과 종현의 모습^^
멋진 박성욱이 모습^^
대명포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체험학습 '김포 대명포구'
우리들은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김포의 대명포구에 다녀왔다. 크고 싱싱한 대하가 유명하다는 이곳은 사람이 그리 많이 찾지 않아 조용했고, 입구에 들어서자 코끝을 스치는 바다향기는 도시에서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신선하고 상큼했다.
이곳에는 꽃게, 대하, 망둥어, 쭈꾸미, 농어, 숭어와 김장용 새우젓·멸치젓 등을 파는 어시장과 집에서 직접 기른 각종 채소를 파는 동네 아낙네들의 모습이 더욱 정겨웠다.
특히 “대명포구”에서 5분쯤 더 가면 병인-신미양요를 치른 역사유적지 “덕포진”이 있고 덕포진 못미쳐 길옆에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50~70년대의 초등학교 교과서, 나무책상, 양철도시락 등 추억의 물건들이 4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그리고 “덕포진교육박물관”과 가까운 곳에는 “약암온천”이 있으며 강화섬으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다리 초지대교가 있다. 따라서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인 이곳은 청소년의 현장체험학습으로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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