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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지호
작성일
20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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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 에프 케네디를 읽고
존 에프 케네디를 읽고
나는 존 에프 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 1917~1963)에 대해서 읽었다. 케네디는 191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부잣집 아이로 태어났다. 케네디는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지는 것을 싫어했고 케네디에 본명은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이고 별명은 앞에 글자를 본 따서 존을 잭이라고 불렀다.
어느 날 형 조지프와 존은 나무 때문에 싸움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조지프가 존에게 "너 나무에 올라갈 수 있니?" 하고 물으니 존은 형에게 지는 게 싫어서 올라갈 수 있다고 했으나 존은 결국 나무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런데 형 조지프는 존이 올라가는 것을 한참 지켜보다 귀찮아져서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존은 형이 없어진 것도 모르고 계속 끈기 있게 올라가려고 노력한 끝에 드디어 올라가는데 성공하였다. 존은 손바닥이 찢어지고 살이 벗겨졌지만 나무에 올라간 것이 너무 기쁘기만 하였다. 존은 나무에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 성공한 것이다. 만약에 존이 자신감을 잃고 포기했다면 그런 기쁨은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존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런던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갔는데 런던에 도착하자 존은 황달에 걸려 허약해졌다. 그의 계획은 '프리스턴 대학' 에 가려고 했지만, 황달치료 기간이 개학한지 2주가 넘게되어 하버드 대학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대학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시합이 있는 날 돌멩이에 걸려 넘어져 예전에 다쳤던 등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는 데도 존은 이를 악물고 축구시합을 했다. 그 후 대학 졸업논문으로 『영국은 왜 잠자고 있었나』라는 책을 출판하여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존은 자신의 몸을 그냥 집에서 썩히는 것보다 조국을 위해 해군에 입대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는 해군으로 입대하여 그곳에서 PT보트에 대해 열심히 운전 기술을 익혀서 중위로 진급되었고 PT109호라는 보트의 책임자가 되었다.대 후 존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아버지께서는 존에게 대통령을 해 보지 않을래 라는 말과 동시에 존은 아버지의 말에 동의를 하면서 마침내 하원의원(1945)과 상원의원(1952)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후 1953년 재클린을 만나 결혼을 했으며 1960년 피나는 노력 끝에 35대 미국대통령이 되었다. 미국사상 최연소(43세)대통령이 된 것이다.
1963년 11월 22일 존은 소련과 핵실험 금지 조약을 맺으러 텍사스 댈러스에 도착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존에게 박수를 쳐주어다. 그래서 존은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었고 차를 타고 빌딩 앞을 지나기 직전 총소리가 났다. '리 하비 오스왈드(Lee Harvey Oswald)'의 총탄에 암살 당한 것이다.
존은 피나는 노력 끝에 대통령이 되었는데, 왜 2년 만에 암살 당해야 했는지 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미국 국민들은 지금까지도 그를 위인으로 생각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케네디가 누구이고 별명이 잭이라는 것도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존이 대통령인 것도 알고 케네디가 왜 대통령이 되려고 했는가도 알게되었다.
2004년 2월 이대부중 1학년(한울타리 조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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