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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지호 작성일 20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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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윈스턴 처칠

윈스턴 처칠

처칠은 1874년 11월 30일에 태어났다. 처칠이 4살이 되던 날 어머니는 처칠에게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가정교사를 구했다. 그런데 처칠은 공부하는 것이 싫어지고 두려워지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병정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보다 방에서 공부하는 것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어느덧 원스턴 처칠은 7살이 되고 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원스턴이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정작 원스턴 처칠은 학교에 가면 집에 있는 것보다는 괴롭지 않을 것 같아서 학교에 빨리 가고 싶었다.

학교 입학전날 학교에 가지고 갈 물건들을 다 챙기고 하교에 갈 때까지 기다리다 원스턴이 기다리던 입학 날이 되었다. 원스턴이 다니는 학교에 이름은 세인트 제임스라는 학교이고 부자집 애들만 가는 학교여서 시설도 잘되어 있었다. 그런데 원스턴은 학교 수업에 적응을 할 수 없었다. 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라틴어를 배워서이다.(라틴어는 원스턴이 제일 싫어하는 과목) 어느 날 아버지께서 원스턴에게 『보물섬』이라는 책을 보내 주었다. 원스턴은 그 책을 몇 시간도 안되어서 읽은 후부터 다른 책들도 읽기 시작하였다.

원스턴은 책만 읽고 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 성적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원스턴은 건강이 나빠져서 집으로 갔다. 엄마가 원스턴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폐렴이라고 진단을 받고 근처에 있는 '브라이튼' 학교로 전학을 하였다. 브라이튼 학교에서는 원스턴이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어서 전에 다니던 학교 보다 마음이 안정되었다. 이 학교에서 12살까지 잘 있다가 '해로' 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해로' 중학교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이 외우는 1200행이나 되는 글을 외우자 학생들을 신기한 듯 박수를 많이 보내주었다.

원스턴은 어려서부터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고 싶어해서 예비시험을 보았는데 예비 시험에서는 합격을 했는데 그 다음 시험부터가 문제였다.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시험을 봤지만 불하합격을 하여 크게 실망하였다. 하지만 원스턴은 포기하지 않고 2번째 시험을 봤다. 그런데 2번째시험도 또 떨어졌다. 그래도 다시 3번째 시험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합격을 해서 너무 기뻐했다.

그래서 그는 기병반에 들어갔다. 기병반에서는 군사법, 축성, 전술, 승마등을 배웠다.

원스턴은 계급이 나져서 훈장을 따기 위해 전쟁터에 나갔다. 전쟁은 원스턴의 승리로 이끌어갔다. 전쟁이 끝나고 원스턴은 영국으로 돌아와 정치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가 영국이 전쟁을 할 때마다 져서 원스턴은 어쩔 수 없이 다시 군대에 복귀를 하였다. 원스턴이 군대에 복귀하자 전쟁은 승리로 이끌어가고 있었고 독일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승리를 하였다.

처칠을 그로부터 1945년 5월 초에 세계 제2차대전 회고록이라는 책을 출판을 하여서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처칠은 1965년 1월 24일에 런던 하이파크 게이트에서 숨을 거두어서 여러나라 대통령들이 모여 장례식을 해주었다. 처칠이 너무나 훌륭했기에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죽어서도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찾아와 추모를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에는 공부하는 것이 두렵다고도 한사람이 어떻게 유명해 졌을까? 나는 처칠에 관한 책을 읽고 처칠은 어렸을 때 공부하는 것이 왜 두려웠을까? 그것이 무척 궁금하다. 나도 어렸을 때 처칠처럼 놀기만 하고 공부하는 것이 싫었다. 엄마 몰래 놀다가 끌려와서 공부를 하고 그랬는데 그것이 이제는 너무 후회된다. 옛날에 공부를 해두었으면 지금은 공부 때문에 고생은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처칠은 공부하는 것이 두려웠어도 열심히 공부를 하여 육군사관학교에 합격을 했다. 나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한다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나, 그런데 아직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영어를 외우는 것도 힘들고 수학문제 푸는 것도 옛날보다 더 어려워졌다. 그러나 옛날보다는 조금씩 나아지는 편이다. 국 영 수 3과목을 과외지도 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한참 멀었다. 처칠이 꾸준히 노력하여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한 것 같이, 나도 꾸준히 노력하여 공부도 잘 하고 축구도 잘 하는 그런 아이가 되고 싶다.

2004년 2월 이대부중 1학년(한울타리 조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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