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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성욱
작성일
20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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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학생이 된 책임감
중학생이 된 책임감
- 이대부속중학교 1년 박성욱 -
난 2007도에 중학생이 되었다. 옛날엔 중학생이 멋지고 부럽고, 존경스러웠지만 중학생이 되고 나니 그 만큼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중학생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생각해보면 내 나이가 과거에는 결혼을 할 나이지만 지금은 교육이 있어서 대학을 마치고 군대를 마치고 난 후에 결혼을 한다. 옛날에는 사회를 빨리 접하곤 하지만 현대는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사회를 접한다.
조금은 좋게 변한 것 같지만 사회진출하기 전에 청소년이 가출을 한다든가 도둑질 등의 비행청소년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이들은 왜 자꾸 비행청소년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춘기라서 그런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쁜 행동을 고치고 봉사, 공부, 취미생활 할 수 있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봉사정신을 가지면 보람도 느끼고 인내심, 이해심, 배려심등을 키울 수 있다. 중학생 때부터 이러한 기초적인 생각과 꿈을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사춘기를 훌륭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왜냐면 내가 사회봉사를 몇 번 하고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생 과외선생님을 보고 느낀 건데 사회봉사는 대학교에 진학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강조하고 싶은 말은 공부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남을 배려하는 도덕적인 생각을 많이 심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니까 그러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청소년기에 올바르게 지도한다면 좋은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난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좀더 부지런히 공부하고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기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그것이 중학생이 된 책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착하고 즐겁게 살며 다른 사람을 이해해주는 슬기로운 아이가 되려고 결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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