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은순 |
작성일 |
2009-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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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동물원] 세상에서 가장 긴 부리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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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동물원] 세상에서 가장 긴 부리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
부리 길이가 가장 긴 새는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랍니다. 흔히 ‘펠리컨’이라고 부르지요.
이 새의 부리길이는 무려 34~47㎝나 된답니다. 아래 부리에는 신축성이 있는 큰 주머니가 달려 있는데, 평소에는 피부로 되어 있어 보이지 않다가 먹이를 낚았을 때 많이 늘어납니다. 주로 작은 물고기나 새우 등을 잡아먹어요.
오스트레일리아에 살며, 몸길이는 1.6m, 날개를 활짝 펼치면 길이가 2.5m 정도 됩니다. 어미 새의 몸빛깔은 흰색입니다.
한편 , 몸의 크기에 비례해 가장 커다란 부리를 가진 새는 베네수엘라와 안데스 산맥에 살고 있는 칼부리벌새예요. 칼부리벌새의 부리 길이는 10.2㎝인데, 몸길이보다 부리가 더 길답니다.
/ 제공 조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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