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김혜숙 |
작성일 |
200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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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식한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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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놈
안도현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구나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절교)다!
 구절초
 쑥부쟁이
9월.....가을입니다.
전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무척 좋아해요.
지리산에 가니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많이 피었더군요.
행복했습니다.
이제 곧 산국도 피고.......아! 가을......ㅎㅎㅎ
아침에 도서관에 오며.....코스모스를 보았어요.
깨끗하게 핀 꽃의 향기를 맡으며....
제 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보내 보았습니다.
9월 내내......가정에 웃음과 정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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