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은순 |
작성일 |
200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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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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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으로 가입한 기념으로 발자욱을 남깁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비가 내려 창너머로 보이는 산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이라죠?
복은 언제나 사람이 가져다 주며....사람은 환하게 웃는 편안하고 따스한 사람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음....그러니 웃으면 복이 오는 모양입니다.
한울타리에 언제나 사랑이....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늘 파이팅!
===================답글======================
김혜숙 님! 안녕하세요?
한울타리를 기억하시고 또 회원에 가입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간밤에 긴 통화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서로 안면은 없었지만,아주 깊은 정이 흐르는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세상은 여전히 살맛 나고 아름답기만 하군요.
심각한 경기불황의 가파른 길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려는 손길들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아이들 앞에 늘 강조하는 말이 있죠.
정직과 성실이 기본바탕이 되어..우리가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먼 훗날 어른이 되어..
반드시 이 사회에 환원해야 된다는 이야기죠. 받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돕는 자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죠.
물론 그렇게 될 것이라 믿고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그것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분들게 보답하는 길이 되기도 하니까요...
김혜숙 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가까운 시기에 우리 만나기로 해요.*^^*
- 시설장 임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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