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상담 치료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 청소년보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초부터 10월초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집단상담프로그램, 즉 "자아성장 및 분노조절"의 프로그램으로 상담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방문상담 치료 선생님들은 상담 및 임상대학원을 졸업하고 실무기관에서 심리평가 및 치료를 하시는 분들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보장된 훌륭한 선생님들이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및 내용은.. 자기소개, 집단감정 공유, 분노 이해, 가정에서의 폭력, 찰흙 작업, 부정적인 감정 건강하게 표현하기, 학교폭력(역할 극), 분노 조절, 나의 감정 찾기, 마지막으로 우정을 나누며 순서로 상담치료는 종료되었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모저모 ★
* 프로그램소개 및 자기 소개 장면
* 자신의 분노 경험사례를 그림이야기로 표현
* 찰흙 작업으로 집단의 협동심을 강화.
* 나의 장점 찾기 및 우정을 나누며...
사진에서 말해주듯이 자아성장 및 분노조절에 관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밖에 우리아이들은 두 명이 짝이 되어 한 명이 눈을 가리고 다른 한 명이 인도하기, 어릴 때의 집을 그리고 느낌나누기,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역할 극을 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감정을 이해하기, '도화의 꿈' 비디오감상 후 가정폭력에 대한 느낌을 나누며 분노에 대한 객관적 이해,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며 박수 쳐주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그러므로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아이들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를 찾게 되었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어린 새싹에서 조금씩 자라 세월이 흐르면 크고 튼튼한 나무가 되듯이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멋진 청소년이 되어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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