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은순 |
작성일 |
2013-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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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 실시...감정을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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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지난 9월 7일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는 서울 인창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에 있어서 폭력에 대한 처벌과 신고의 측면의 강조하기보다는 아동의 인권에 기반한(Child Rights Based Approaching) 학생들의 감정 읽기와 그 감정에 대한 조절 그리고 적절한 표현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에 접근하였다.
아동·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과 정서에 대한 이해, 자연스러운 감정과 정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또래 간의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여 청소년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의 격동과 또래 친구와의 폭력관계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감정 읽기와 적절한 표현은 또래 간 관계 형성에서 매우 중요하고 나아가 성인이 되었을 때도 매우 필요한 인격적 요소임을 교육하였다. 특별히 감정에서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외적, 내적)이 다름을 이해하고 가해자 피해자의 이해와 방관자로서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RRS(Rights Respecting Schools)'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형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폭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접근할 수 있음을 말했다.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해하고 이를 통한 리더십과 운영관리, 권리를 존중하는 교실 문화, 학교의 의사결정과정에 능동적인 아동참여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으로서 감정 읽기에 이어서 감정 표출하기, 관계 형성하기 등, 학교를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반한 아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예방인권교육 1. 감정읽기 교육 강좌 _ 서울 인창고등학교
[출처] 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 실시... 감정을 읽다. |작성자 In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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